오늘 2번째 방문을 하여 이곳저곳 점검받고 수리 받아보니 역시 프로모터스구나 했습니다.

제가 많이 게을러서 바닥매트 청소를 잘 안했는데 깔끔히 바닥매트 청소랑 기타청소 다 해주셨더라구요. 그럴려구 그랬던건 아닌데 본의아니게 내부세차 까지 맡긴 꼴이 되었네요 ㅎㅎ.

집으로 가면서 핸들이 생각보다 많이 묵직해서 아 이거 얼마나 더 지나야 하지 했는데 결국 집까지 와서 주차할때까지 핸들이 계속 묵직하더군요. 그런데 하필 주차가 맘이 안들게 되어서 다시 시동을 거는순간 전 핸들에 구리스 칠한줄 알았습니다. 샥샥 잘 돌아가드라구요. 아직까지 새는부분도 없구 대만족입니다. 정비사님께서 말씀해주신대로 한 3-4일 지켜보겠습니다. 제생각에는 큰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. 다음 정비하러 올때까지 사장님 정비사님 모두 건강하세요.